삼성전기는 전국 농촌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1995년 하계 농촌봉사 활동을 처음 시작한 후 올해 25년째 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전기 최장수 봉사 프로그램으로, 25년 동안 임직원들이 지나온 길만 2만 3천리(9,075Km)!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손길로 주민들과 함께 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수원과 세종사업장이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자매마을인 충남 태안에 위치한 대야도마을에서 연합으로 진행했다. 벽화 그리기와 도색 중심의 활동과 함께 전등 교체, 옥내 배선, 감자 캐기 등의 농가 일손돕기 등 바쁜 농촌에 반가운 손을 보탰다.
농촌봉사활동은 시행 초기에는 단순 농촌 일손돕기 위주의 프로그램이었지만 해를 거듭하며 구가옥 배선 교체, 전자제품 수리, 효도사진 촬영, 수지침 봉사활동 등 마을의 니즈를 반영해 점점 다채롭게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기는 200여개 봉사팀이 농촌봉사활동을 비롯해 1사 다촌 결연, hello! SEM오케스트라(수원), 장애학생 음악콩쿠르(세종),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부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lovesamsun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삼성과 상생 많이 본 기사
|